하늘나라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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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고싶은 우리엄마
작성일
2004.05.06
조회수
1,717
발간
비동의
엄마 나는 정말 그렇게 갑자기 돌아가실줄 생각도 못했어. 아무리 힘들어도 인사라도 하고 가지... 마지막으로 중환자실에서 힘없이 잡아주시던 손이 지금도 생각나 미칠것만 같아. 그렇게 아프고 힘들면 내색이라도 하지 바보같은 우리 엄마. 한 평생 마음 편히 살지도 못하고 고생만 하다가 가신 엄마생각에 눈물만 난다.
돌아가시고 나면 못해드린것만 생각난다더니 정말 그런것 같아.
왜 좀 더 따뜻하고 마음 편하게 못 해드렸을까
딸노릇 제대로 못한 나 정말 죄인이야
엄마를 한번만 안아볼 수 있다면 손이라도 한번 잡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 정말 천국에서는 힘들고 고통스러운것 다 잊고 마음 편하게 잘 지내 정말 부탁이야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엄마와 딸로 꼭 만나
정말 잘 해줄께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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